새로운 장소에 방문하면 아이는 호기심 어린 눈으로 이리저리 둘러보게 됩니다. 그리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며 사물을 관찰하고 만져보고 조작해보곤 합니다.
하지만 적절한 허용선이 적용되는 '공공장소'에서는 아이 스스로 행동에 제한을 두고 책임감 있는 태도를 지켜나가야 합니다.
아이가 아직 공공장소의 예절을 잘 알지 못한다면 아이의 바른 인성 발달을 위한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많은 규칙을 정하고 아이의 행동에 제재를 가하게 되면 되레 예의 바른 행동에 거부감이 생길 수 있답니다.
아이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몇 가지 규칙을 정한 후 실천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본 후 아이와의 충분한 대화로 약속을 조율해나가야 합니다.
예측이 가능한 상황에서 아이는 더욱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식당이나 공공장소에 가기 전에 어떤 장소를 가고, 누구를 만날 것인지 미리 안내하여 아이가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을 억누르기보다는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도록 식당 주변을 둘러보거나 관찰하는 시간을 마련해주도록 합니다.
아직 집중력이 길지 않은 아이의 특성을 이해하고 아이의 눈높이에 꼭 맞는 인성 교육을 실천해야 합니다.
아이의 연령에 꼭 맞는 접근 방식으로 공중도덕과 예절을 알려주기 위한 교육 팁과 커리큘럼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