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갖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부족함 없이 해주는데도 가끔 투정을 부리고 양보를 싫어하는 우리 아이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의 것에 소유욕이 강해서 아직 다른 사람에게 흔쾌히 나눠줄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답니다.
자신의 것임을 표현하기 위해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이 욕심부리는 모습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양보를 안하려는 행동은 자신의 것을 보호하고자하는 욕구에서 시작됩니다.
내 것을 나눠줄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무조건 양보하고 나누라고 한다면? 아이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거부감이 들게 됩니다.
그래서 내 것을 누가 가져가지 못하게 보호하는 행동으로 욕심부리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자기의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하는 것에 미숙하기 때문에 마음속에 있는 불만과 불안을 욕심부리기, 떼 부리기 등 반항적인 모습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아이의 욕심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마음에 충족되지 않은 심리적인 욕구를 이해하고 해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행동만으로는 아이들의 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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