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놀이
지문 그림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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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손에 잉크를 찍어서 관찰해 보며, 손에 오돌토돌 작은 무늬인 지문을 발견하며 아이의 관찰력이 발달합니다.
발달영역: 운동/신체
연령: 만 4-6세
사용 교구
물감이나 잉크놀이 방법
1. 아이와 함께 손바닥을 펼치고 지문에 대해 이야기를 해봅니다.
2. 도화지를 펼치고 물감이나 잉크를 이용해서 지문 찍어보기를 해봅니다.
3. 손가락마다 지문의 모양이 다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문 찍기를 하고 이야기를 해봅니다.
4. 지문 찍기를 이용하여 다양한 동물이나 사물을 구성할 수 있도록 격려해줍니다.
놀이 대화팁
우리 오늘은 잉크로 손도장 찍기 놀이해볼까? | |
나 여기 이 빨간색 찍을래요~ | |
그래. 그래. 우리 빨간색으로 찍어보자~ (손을 잉크에 누릅니다) 어? 그런데 여기 오돌토돌 무늬가 있네? | |
이렇게 울퉁불퉁 무늬가 있네. 이게 뭔지 아니? | |
이게 뭐예요? | |
이건 ‘지문’이라고 한단다. 우리 차이 손에도 있나 볼까? 우리 모두 지문이 있어. 엄마랑 차이랑 지문이 같은 모양일까? | |
응 같아요~ | |
그럼 어디 한번 찍어서 보자. 짠! (종이에 지문을 찍는다) | |
나도 여기에 찍을래~ (엄마를 따라 종이에 지문을 찍는다) | |
어디 볼까? 어? 엄마랑 다르다~ | |
어 정말 다르네? | |
지문은 사람마다 다 다르단다. 엄마랑, 아빠랑, 차이랑 다 다르지. 차이는 차이만의 지문이 있는 거야. | |
그럼 우리 지문으로 그림을 그려볼까? | |
꼭 참고해 주세요
-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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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05:01:17 U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