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의 놀이팁
엄마: 차이야~ 와! 이게 뭐지?
차이: 시계요!
엄마: 맞아! 시계야. 우리 여기저기에서 많이 봤지?
차이: 네!
엄마: 시계는 뭘 하는 걸까?
차이: 시간을 알려줘요.
엄마: 맞아! 우리 차이 그럼 시계 보는 알고 싶지 않아?
차이: 알고 싶어요.
엄마: 그래! 그럼 엄마가 지금부터 알려줄게!
여기 시계를 볼까? 그런데 숫자가 다 없구나. 숫자를 먼저 써주자.
여기가 '1'부터 시작해. '1'다음 '2', '2'다음 '3'....... 시계에는 이렇게 1부터 12까지 있단다.
그리고 시계에는 두개의 바늘이 있어. 긴 바늘, 짧은 바늘.
이 짧은 바늘이 시각을 나타내. 무슨 말이냐 하면 한시, 두시, 세시 할 때 그 '시'를 말해.
긴 바늘은 '12'에 있고 짧은 바늘이 '1'에 가면 1시야. 몇 시?
차이: 1시!
엄마: 그래, 맞아! 그럼 긴 바늘은 그냥 '12'에 있고, 짧은 바늘이 움직여서 '2'에 왔어요. 그럼 2시란다.
차이: 아~
엄마: 그럼 긴 바늘은 '12'에 있어야 해. 그리고 짧은 바늘이 움직여서 '3'에 왔어. 그럼 몇 시일까?
차이: 3시요!
엄마: 그래! 맞았어! 너무 잘한다. 우리 차이.
(이렇게 12시까지 설명을 합니다.)
그럼, 여기에 있는 카드를 보자.
우리 차이와 같은 나이의 친구인가 봐. 우리 차이처럼 아침에 일어나서, 밥도 먹고 유치원에도 가고 엄마랑 놀기도 해.
그리고 저녁에는 씻기도 하지. 이렇게 무언가를 하는 때가 있지? 그때를 '시각'이라고 하는데 그것을 시계로 표현할 수가 있어.
해볼까?
차이: 네!
엄마: (일상카드와 디지털 시계를 보여주며) 우리 친구는 아침에 7시에 일어난대. 7시면 어떻게 표현할까?
긴 바늘은 '12'에 있을 거래. 그럼 짧은 바늘은 어디로 가야 할까?
차이: 음.... 7이요!
엄마: 와~! 잘했어. 차이야!
(일상카드와 디지털 시계를 보여주며) 그리고 우리 친구는 8시에 아침 식사를 한대.
그럼 시계를 어떻게 바꿔줘야 할까?
차이: 이렇게요!
엄마: 우리 차이, 정말 잘하는구나!
더 해볼까?
차이: 네!
(카드에 있는 5가지 내용을 모두 정각으로 나타내보게 합니다. 시각은 부모님께서 대략 정해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