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의 집은 어디일까?

일상 놀이

동물들의 집은 어디일까?

놀이를 통해 동물들의 집을 찾아주며 공간 개념 중에서 위치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위치 용어를 알 수 있어요.
위치를 파악하는 것은 3차원적인 공간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가 되고, 이런 활동 등을 통해 아이의 공간지각 능력의 향상을 돕습니다.

발달영역: 인지

연령: 만 4세

사용 교구

잡지책, 스케치북 (A4용지 몇장)

주의 사항

아이 자신을 중심으로 위치 개념을 이해하게 해주세요.

놀이 방법

1. 아이와 함께 잡지책에 있는 동물 사진을 모아봅니다.
2. 동물 친구들이 살 집을 만들어 주는 놀이를 제안해봅니다.
3. 스케치북에 집을 그리고 9칸으로 나누어 선을 그려봅니다.
4. 아이가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동물을 맨 가운데 집에 놓고, 그 동물을 기준으로 오른쪽/왼쪽, 위/아래의 집에 동물들을 놓게 합니다.
5. 아이가 위치 용어를 듣고 동물들의 집을 잘 찾는다면, 아이가 위치 용어를 사용하여 표현하게 합니다.
6. 놀이를 여러 번 반복 후 마무리합니다.

놀이 대화팁

	(잡지에서 동물 그림을 찾은 후) 와~ 이렇게나 많이 찾았어? 우리 차이 집중해서 잘 찾았구나.

	진짜 멋있는 동물들이죠? 제가 다 찾았어요!

	그럼 우리 차이가 찾은 이 동물들의 집을 만들어 줄까? 어때?

	좋아요! 집도 멋있게 만들어 줄래요!

	우선은 5마리를 골라서 집을 만들다가, 힘들지 않으면 다른 친구들도 다~만들어주자.

	와~! 우리 차이가 이렇게 예쁘게 동물 친구들의 집을 만들었구나. 그럼 동물 친구들을 하나씩 찾아줄까?

	그럼 가장 가운데에 집이 이렇게 있고, 이 집을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이 집을, 왼쪽에는 이 집을 놓을 거야. 그리고 위, 아래에 집을 놓을 건데 어느 집을 위에 놓고 아래에 놓을지 우리 차이가 생각해서 놓아볼까?

	가장 마음에 드는 동물 친구를 가장 가운데 집에 놓아주렴.

	전 이 사자를 놓을래요.

	이 사자의 오른쪽 집에는 누구를 놓아줄까?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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