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그림책이 더 넓은지 블록으로 재 볼까?

일상 놀이

크기가 다른 면적을 측정하여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일정한 면적을 블록으로 채워 면적을 어림할 수 있습니다.
공간지각력을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발달영역: 인지

연령: 만 5세

사용 교구

모양과 크기가 같은 블록 여러 개, 크기가 다른 그림책 여러 권

주의 사항

모양과 크기가 같은 블록을 사용합니다.

놀이 방법

1. 아이와 함께 크기와 모양이 같은 블록을 최대한 많이 고릅니다.
2. 우선 크기가 다른 그림책 두 권을 고르고, 그 책 위에 블록을 빈틈없이 채워 보자고 말합니다.
3. 어느 쪽의 그림책을 블록으로 많이 채울 수 있는지 확인하자고 말하고, 블록을 하나씩 채웁니다.
4. 그림책 위에 올라간 블록이 몇 개씩인지 아이와 함께 셉니다.
5. 블록이 더 많이 채워진 그림책이 넓이가 더 넓은 것임을 인지하게 합니다.
6. 또 다른 그림책으로 같은 방법으로 면적을 측정하고 아이가 넓이에 관한 개념을 인지할 수 있게 합니다.

놀이 대화팁

	차이야! 오늘 블록을 가지고 우리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 그렇지?

	그럼, 또 다른 놀이를 해 볼까? 엄마가 이 그림책 두 권을 준비했어.

	이 그림책의 이 면을 넓이라고 하는데, 이 그림책과 이 그림책 중 어느 것이 더 넓은지 블록을 차곡차곡 올려서 알아보는 놀이야.

	얼른 해봐요.

	그래. 그럼 같은 모양의 블록이 많이 필요한데, 엄마는 이 모양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우리 이 모양만 골라 볼까?

	(블록을 모은 후) 자, 그럼 어느 그림책이 더 넓은지 블록으로 하나씩 채워 볼까? 그렇게 빈틈없이 차곡차곡 하나씩 채우면 돼.

	다 채웠구나. 자, 그럼 각 그림책 위에 블록이 몇 개씩 올라가 있는지 볼까?

	네! 엄마! 여기는 10개, 여기는 14개요.

	그렇구나. 그럼 어느 그림책이 더 넓은 것이지?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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