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놀이
내가 만든 목걸이에요!
댓글 5
조회수 22922
아이들은 점차 커가며 혼자 독립적으로 해보고 싶어 하는 것들이 늘어납니다. 스스로 하고자 하는 욕구를 다양한 경로로 만족시켜주고 격려해주세요. 아이가 직접 뭔가를 만들어 보는 경험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다 혼자 한 게 아니더라도) 해냈다는 뿌듯함을 선사해줍니다. 아이와 쉬운 만들기 놀이를 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어보세요. 아이는 내가 만든 것이라는 성취감이 가득 들 거랍니다.
발달영역: 인지
연령: 만 3세
사용 교구
색깔 빨대, 줄, 가위놀이 방법
1. 두 가지, 혹은 세 가지 색의 색깔 빨대를 여러 개 준비합니다.
2. 가위로 아이가 빨대를 직접 자를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3. 아이와 함께 줄에 색깔의 순서대로 자른 빨대를 넣어봅니다.
- 3세의 경우 소근육 발달을 위해 그냥 끼워 보는 것도 좋지만, 아이가 4세 이상이라면, 패턴을 정해서 끼워 보는 놀이를 해보세요.
- 빨강 파랑 빨강 파랑과 같이 패턴을 정하고 빨대 조각을 실에 넣어보세요
놀이 대화팁
차이가 색깔 빨대를 열심히 자르고 있구나! 엄마가 여기 털 실을 준비했지~ 우리 순서대로 한번 꼽아볼까? 여기 분홍 빨대, 하늘 빨대, 연두 빨대가 있는데 어떠한 순서대로 꼽고 싶니? | |
음.. 분홍, 하늘, 연두요! | |
그래그래 그럼 분홍색 넣고, 그다음 하늘색, 그다음 연두색! 넣자. 자 이 순서대로 차이가 계속 꼽아볼래? | |
꼭 참고해 주세요
-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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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e0608약 2년 전
얼마전 했던 놀이에요~^^
털실보다는 신발끈이 끝이 단단해서 좋아요~^^
초은지은엄마3년 이상 전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겠어요^-^
세아이들맘약 4년 전
와우~좋아요^^
봄가을Mom4년 이상 전
재밌는 놀이가 되겠어요^^
타니여니설하맘5년 이상 전
요즘 내가내가할래병에 걸린 우리딸^_^ 에게 딱맞는 놀이네요. 간편하면서 성취감도 높을것 같아요. 같이 해보고 후기 남길께요!
2016-11-13 16:33:21 U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