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팔레트

일상 놀이

자연 팔레트

아이와 함께 주변에 산책을 나가 자연물을 수집해 보세요. 다양한 자연물을 관찰하고 만져보며 관찰력과 탐구력이 자라게 됩니다.
자연물을 수집한 이유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사고력과 어휘력,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하는 능력이 발달합니다.

발달영역: 인지

연령: 만 6세

사용 교구

팔레트 모양 종이, 양면테이프

놀이 방법

1. 아이에게 자연 팔레트를 소개해요.
2. 아이와 함께 산책을 나가요.
3. 함께 자연물을 관찰하며 수집해요.
4. 수집한 자연물을 팔레트에 붙여요.
5. 자신이 수집한 이유를 설명해요.
6. 집에 가지고 와서 전시하고 가족에게 소개하기로 해요.

놀이 대화팁

	차이야. 엄마랑 산책 나갈까? 그런데 산책 나가기 전에 엄마가 보여줄게 있어.

	이건 자연 팔레트야. 차이랑 엄마가 산책을 나갔다가 발견한 자연물들을 여기에 수집해서 오자.

	그런데 산책 나가서 어떤 것들을 수집해 와야 할까? 우리가 예쁘다고 꽃들을 마구 꺾어 오면 어떻게 될까?

	(산책을 가서 수집하며) 차이는 어떤 것을 자연 팔레트에 붙이고 싶어?

	왜 이 풀을 여기에 붙이고 싶었어?

	우리 집 화분에 있는 풀이랑은 다른 모양이라 가져가서 보고 싶었어요.

	그렇구나. 그러면 우리 집에 가서 저녁에 아빠가 오시면 우리가 오늘 어떤 자연물들을 만났는지 같이 이야기해 보자.

차이의 놀이팁

# 자연물을 수집할 때는 살아 있는 꽃을 꺾거나, 풀을 뜯는 것이 아니라 떨어져 있는 자연물을 수집하거나 필요한 만큼만 수집해 보는 것에 대해 꼭 이야기 나누어 주세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가 자연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 팔레트 모양 종이는 미리 잘라 놓으시고, 양면 테이프도 미리 몇 개 붙여 놓으면 아이들이 흥미를 가졌을 때 바로 붙일 수 있게 됩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면 아이의 관심과 흥미가 떨어지게 되니 미리 준비해 주시고, 여분의 양면테이프도 가지고 함께 산책을 나가보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로그인하시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로그인

공감순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