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놀이
책과 함께하는 수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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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속에 있는 다양한 그림을 활용해서 자연스럽게 덧셈과 뺄셈의 개념을 익힐 수 있어요. 펼쳐진 면에 나온 그림의 수를 세거나 읽으면서 수 개념을 알고, 큰 수와 작은 수를 비교할 수 있지요. 또한, 책과의 친밀감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발달영역: 인지
연령: 만 5-6세
사용 교구
그림이 많은 동화책, 교과서주의 사항
활동이 익숙해지면 수를 세는 대상이나 사용하는 책의 종류, 또는 놀이의 인원수 등을 다르게 바꿀 수도 있어요.
놀이 방법
책을 이용한 수학 놀이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가지고 하면 집중을 잘할 수 있을 거예요. 이 놀이는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1. 수 세기 : 수를 세는 대상(사람, 꽃, 동물 등등)을 정하세요. 그리고 동시에 책을 펼쳐서 앞서 정한 대상의 수를 각각 세어보고 많이 나온(또는 작게 나온) 사람이 승리!
2. 덧셈과 뺄셈 : 똑같이 수를 세는 대상을 정하세요. 동시에 그림책을 펼치고, 그림책의 왼쪽(오른쪽)에 있는 대상의 수와 오른쪽(왼쪽)에 있는 대상의 수를 세어봅니다. 각 페이지에 나온 숫자를 쓰고 식(큰수-작은수)을 세우고 계산해보세요.
서로 비교하여 수가 크게 나온 사람(또는 작게 나온 사람)이 승리하게 되지요.
놀이 대화팁
(동화책 읽기) 이야기 끝~ 차이야~ 이번에는 여기 동화책에 나오는 그림들을 가지고 재미있는 숫자놀이를 해보자~ | |
책에서 누가 나왔지? | |
호랑이랑 사냥꾼~ | |
잘 기억하고 있네~ 이렇게 엄마랑 차이가 책을 펼치고 함께 정한 그림의 수가 많은 사람이 이기는 거야~ 어때? 그럼 어떤 그림의 수를 세어볼까? | |
음.. 호랑이! | |
자~ 그럼 책을 펼쳐서 호랑이 그림이 많이 나온 사람이 이기는 거야~ 누가 먼저 펼칠지 가위바위보 할까? | |
하나, 둘, 셋! 짠~ 어~ 호랑이 별로 없네.. 일, 이, 삼. 삼이에요~ | |
이번엔 엄마 차례~ 하나, 둘, 셋! 짠~ 엄마는 호랑이가 하나도 없네~ 차이가 삼이고, 엄마는 영이어서 누가 이겼을까? | |
내가 이겼다~~ 또 해봐요~ 이번엔 사냥꾼으로~ | |
꼭 참고해 주세요
-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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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2 04:14:46 U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