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놀이
대롱대롱 매달려요
조회수 6212
고리에 아이가 대롱대롱 매달리게 해 주세요. 아이는 이제 몸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늘어났기 때문에 여러 동작을 시도하고, 해낼 수 있게 되지요. 이제 매달리는 동작은 어느 정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매달리기를 하며 배, 팔 근육 뿐 아니라 전체 근력을 다 사용하게 되지요. 특히 아이의 상체 발달에 매우 좋습니다.
발달영역: 운동/신체
연령: 만 1-2세
사용 교구
아이가 매달릴 수 있는 고리나 봉놀이 방법
고리를 두 개 준비해주세요. 아이가 매달릴 수 있는 튼튼한 고리면 좋습니다.
고리가 없다면 튼튼한 봉도 좋아요. 그리고 아이의 손을 봉이나 고리에 쥐어 주세요. 잘 잡고 있는지 확인한 뒤에 천천히 들어 올려줍니다.
아이가 손의 힘이 아직 세지 않는다면 미끄러지게 됩니다. 그럴 땐 아이의 손을 같이 잡고 천천히 들어 올려주세요.
[차이의 놀이팁]
엄마가 아이와 놀아주기엔 힘들 수도 있어요. 아이의 무게를 다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아빠가 놀아주기에 좋답니다.
아이가 고리를 잘 잡지 못하면 아이의 손을 고리와 함께 잡은 채로 들어 올려주세요. 아니면 고리 없이 아이의 손만 잡고 위로 올라가도 좋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1세 아기 부모님들이 자주 궁금해 하는 놀이법에 대한 Q&A]
댓글0
공감순최신순
2016-03-01 08:39:56 U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