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는 아이에게 울지 말라고 소리 지르기
아이는 즉시 울음을 그치고 엄마, 아빠에게는 불신감을 가지게 될 거예요.
2. 친구와 다툰 아이에게 맞지 말고 때리라고 가르쳐 주기
아이의 몸은 다치지 않지만 아이는 폭력이 정당하고 ‘옳은 문제 해결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3. 아이가 잘못해서 선생님한테 지적을 받으면 유치원에 찾아가거나 선생님에게 전화해서 따끔하고 확실하게 말하기
아이는 자신의 잘못을 별 신경 쓰지 않는 아이로 자라날 거예요.
4. 아이가 자꾸 놀아달라고 할 땐 귀찮으면 스마트폰을 쥐어주기
한두 시간은 평화롭지만 아이는 열심히 자라기 보다 스마트폰 세계에 빠질 수 있어요
5. 엄마 아빠가 책읽기 보다 TV와 핸드폰만 보기
아이는 그런 엄마 아빠의 행동과 똑같이 따라 하면서 자라날 거예요.
6. 아이가 하지 말라는 행동을 하면 ‘맘대로 해! 엄마 먼저 갈거야!’라고 협박하기
눈치를 보며 엄마를 따라오겠지만 아이 마음은 불안감과 공포감으로 휩싸일 거예요.
7. 남편(아내)에게 화가 난다면 아이 앞에서 언성을 높이고 싸우기
속이 당장은 시원하겠지만 아이는 자신의 존재를 부정적으로 여기고 성인이 되어 가족을 이루면 똑같은 방법으로 다투게 될 거예요.
8. 아이가 사달라고 하면 웬만하면 다 사주기
아이는 원하는 것을 마음껏 가지게 되서 기쁘겠지만 절약하고 참는 자세는 배우지 못할거에요
한순간의 감정으로 시작된 실수는 아이의 성장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입히게 됩니다. 왜냐면 아이는 엄마 아빠의 행동과 반응을 보면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파악하기 때문이지요.
아이를 무작정 감싸는 것보다 잘못된 것, 옳은 것은 일관되게 알려주어야 한답니다. 그래서 부모 되기가 이 세상에 가장 어려운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차이의 놀이는 엄마 아빠의 성장에 늘 함께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