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보다 보면 나 자신이 없어지는 것 같고, 자존감이 낮아진다고 이야기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미래 시대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정말 뜻깊고, 사회에 기여하는 일입니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정말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완벽은 원래 불가능합니다. 어느 정도 내려놓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으로도 엄마 아빠는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나는 진짜 멋진 사람이고, 비록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성장하고 있다는 믿음을 놓치지 마세요.
남이 보여주는 화려한 모습, 부러움을 자아내는 일상 뒤에는 남에게 말할 수 없는 많은 어려움들이 존재합니다. 말을 하지 않을 뿐이죠.
계속 비교하면서 스스로 자신을 바라보며 너무 낮은 점수를 주지 마세요. 자존감은 나 자신을 위해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 나는 내가 가장 많이 사랑해야 하는 존재라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떠올리며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느끼고 전하는 따뜻한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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