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기일 때는 서툰 육아에 괜히 미안해지고 아이가 어린이집 유치원 갈 나이에는 바쁘다, 피곤하다는 핑계로 혼자 놀게 두는 저를 반성하게 됩니다.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하고 서로 부딪히고 요구하고 바라는 게 많아지지요. 책도 잘 읽고 공부도 잘했으면 하는 마음에 잔소리를 하고 아이의 마음에 생채기를 내기도 합니다.
곤히 자고 있는 아이를 바라보면 아이에게 화냈던 것, 못 해준 것이 생각나서 괜스레 미안해질 때가 있어요.
아이는 이 순간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고 지금 자라고 있는 아이만큼 우리 엄마 아빠도 부모로서 단단해지고 성장하고 있어요.
★이번 주도 정말 수고 많았어요. 나 자신을 토닥하고 칭찬해 주세요.
이번 주 육아가 어땠는지, 한번 돌이켜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