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아이 행동에 상처를 받을 때도 있습니다.
또한 육아를 하면서 어떤 부분은 문제없이 잘 흘러가는데, 유독 특정 아이의 행동은 잘 관리가 안 될 때가 있지요.
예를 들어 아이 핸드폰 시간 관리, 마트에서 아이 떼부림에 장난감 사주기, 놀이터에서 집으로 아이 데려오기 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이가 어려도, 커도 이런 부분은 꼭 생겨납니다.
⭐ 만 6살 딸을 둔 엄마의 실제 사연입니다.
나름 아이를 잘 키웠다고 생각을 했는데, 유독 잘 안되는 것은 아이가 삐지는 순간이에요. 저는 무딘 편이고 아이는 예민한 편인데, 제가 아이의 예민한 니즈를 가끔 헤아려주지 못해 아이가 삐지면 방문을 쾅 닫고 들어갑니다.
그러면 저는 정말 화가 나더라고요. '쾅' 방문을 닫고 들어가면 제 자신이 아이에게 무시당하고 있나 이런 생각까지 들면서요. 아이가 기분이 좋을 때 설명해 주려고 노력합니다. 삐지면 왜 삐졌는지 이야기를 해주어야 하고 방문을 쾅 닫는 게 아니라고 말이에요. 하지만 아직까지 효과가 크지 않아 계속 설명하고 저도 아이 마음을 잘 헤아려주어야겠지요..
🍀 나는 어떤 아이의 행동을 다스리기가 힘들다고 느끼나요? 어떤 부분에 또 상처를 받나요?
수월하기만 한 육아, 교육은 없지요. 부족한 부분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다면 조금씩 대응책이 생겨난답니다.
🙋♀️🙆♂️ 해당 아이의 모습을 엄마 아빠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어떻게 조금씩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줄지 논의하고 실천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