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말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아이 행동" 이렇게 개선됐어요!

또래에 대한 경계심이 강하여 놀잇감을 함께 사용하기 어려워하였고, 교실 구석에서 혼자 놀이하는 모습을 보임

[선생님의 노력]

해당 아동의 행동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상황에 적절한 도움을 줌 (예: 음식을 먹다가 흘려서 당황하고 있을 때, 정리를 도와주고 실수해도 괜찮다고 이야기해줌)
현재 아이가 느끼는 감정이나 상황을 언어로 표현해 주고, 어떤 행동과 말로 표현하면 좋을지 알려줌 (예: 00이도 빨간색 블록을 사용하고 싶구나. 다른 사람이나 친구가 블록을 사용하고 있을 때는 "빌려 줄래?"하고 이야기를 해 볼까?")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만들어 줌 (친구들의 모습에 관심을 보이도록 유도하고,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 함께 놀잇감을 공유하며 놀이해 보거나, 또래에게 도움을 받거나 인사를 나누는 등의 상호작용을 경험해 보도록 함)
아이와 매일 눈맞춤, 포옹 등의 스킨십을 통해 애착을 형성하고 교사와 자신이 생활하는 어린이집 공간에 대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함. (예: 하원 시 아이와 눈맞춤을 하고 안아주며 "사랑하는 00아, 오늘도 씩씩하게 지내 주어서 고마워.")
하원 시, 주양육자와 아이의 원 생활에 대한 이야기와 어려움 등을 전달하고, 가정에서도 함께 생활하는 교사, 친구들 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 줄 수 있도록 함.

[실제 변화된 행동]

주변을 경계하는 모습이 사라졌고, 누군가가 자신에게 다가오거나 눈맞춤, 스킨십 등을 할 때 이전보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임
이전보다 주변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자연스럽게 감정 표현을 많이 하기 시작함 (어둡고 무표정이었던 아이가 소리를 내며 웃기 시작하고, "선생님 좋아. 친구들 좋아"같은 표현을 하기도 함)

[중요 배움 포인트]

어른의 관심과 사랑은 생각 이상으로 많은 부분을 변화하게 함. 특히, 어린 아이의 경우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개념이 잡혀있지 않고, 언어표현이 미숙하기 때문에 주변 어른의 역할이 더욱 중요.
아이의 감정과 욕구 등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적절한 상황에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

놀이 할 때 친구들이 해야 하는 말과 행동을 하나하나 정해주고 그대로 하지 않을 때 친구들에게 짜증을 내어 놀이가 잘 이루어지지 않음

다른 유아들이 아이와 놀이 하기 싫어하여 혼자 놀이 하는 상황이 반복

[선생님의 노력]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인형을 사용해 간단하게 오늘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있었던 갈등 상황을 동화 처럼 들려주며, 아이가 상대방은 어떤 기분일 지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친구의 의견을 주고 받는 다양한 상호작용 방법을 인형을 통한 상황극으로 보여 줌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 친구 또는 교사랑 대화 할 때 상대가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한번더 물어 봄
교사와 놀이 할 때도 아이가 하자는 대로 놀이 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의 의견을 제시하면서 놀이 하고 가정에서도 부모님이 아이의 의견을 다 수용하지 않고 의견 제시를 하며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말씀 드림

[실제 변화된 행동]

놀이를 하며 다섯번에 한번 정도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물어보고 친구가 싫다고 했을 때 생각을 바꾸는 모습을 관찰함

[중요 배움 포인트]

처음에는 변화가 없어서 이 방법이 맞나 고민을 들 수 있지만 변화는 천천히 조금씩 오기에 포기 하지 않고 꾸준한 지도가 중요하며, 단순하게 '친구랑 싸우지 마' 가 아니라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지도가 필요

❤️만4, 5세 및 추가 노하우는 여기서 참조 🖍클릭! 선생님이 말하는 '아이 행동이 점점 개선됐어요!'

😘이 중 어떤 내용이 가장 와닿았나요? 엄마아빠가 직접 경험한 노하우도 함께 공유해 주세요!

👐 아이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노하우로 또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