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고, 입고, 씻는 행동을 혼자서 하려고 합니다.
44개월에 접어든 우리 아이는 이제 먹고, 입고, 씻는 행동을 혼자서 하려고 할 것입니다. 물론 아직 우리 아이가 엄마의 눈에는 미숙해 보이고 가끔씩 엄마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의 독립심을 발달시켜주기 위해서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도구를 사용하여 빵에 잼을 바를 수 있어요
아이는 이제 일상생활에서 적절하게 도구를 사용할 수도 있게 됩니다. 잼을 바르는 나이프를 이용해서 잼을 떠서 빵에 고르게 펴 바르는 것도 가능해지지요. 일상생활에서 친숙하게 보았던 물건들에 대해서는 이제 아이가 스스로 행동할 수 있게 됩니다.
* 거의 흘리지 않고 숟가락을 사용하여 혼자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제 아이는 스스로 숟가락과 포크를 사용하여 음식을 먹는 것에 익숙해지기 때문에 바닥으로 흘리는 음식의 양도 줄어들게 됩니다. 식사시간에 아이가 음식을 스스로 끝까지 먹을 수 있도록 격려해주세요. 아이의 자조 능력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