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을 인식하고, 나와 다른 사람을 구분하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는 사회성의 기초, '나'와 '타인'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건강하게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유아는 아직 '자기중심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점점 '나'를 둘러싸고 있는 '타인'의 존재를 인식하고 '타인'과 관계 맺는 것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직은 표현 방법이 미숙하기 때문에 자신을 잘 표현할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는 자신과 가장 가까운 가족 다음으로 또래와 관계를 맺기 시작합니다.
관계 형성을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때 올바른 관계 맺기 방법, 또래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적 기술은 부모의 롤 모델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의 모습 따라 하기, 역할 놀이(가상놀이) 등을 통해 올바른 사회적 기술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지금은 '나'만 아는 이기적인 아이가 아니라 '나'와 '타인'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