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엄마아빠 눈에 삐치는 행동이 자주 보인다면 혹시 어떠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는 것은 당연하답니다.
어른들도 어떠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삐지는 행동으로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들을 표출하곤 하지요.
특히나 감정 표현이 서투른 아이는 삐지는 행동으로 자신의 수용되지 않은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이 같은 행동들을 반복하기도 한답니다.
부모의 기준에서 별것 아닌 자극이 아이가 체감하는 스트레스는 크기 때문에 부모의 기준보다는 아이의 기준에서 먼저 바라봐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느끼기에 부모가 자신에게 보여주는 관심과 자극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관심을 받기 위해 삐지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감정 표현이 미숙한 아이는 불만족스러운 상황과 불편한 감정에 대해 삐지는 행동으로 자신을 표현하기도 한답니다.
아이가 보다 긍정적인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모가 생각하는 기준 보다 아이의 기준에서 먼저 생각해본다면 문제 행동에 대한 원인과 해결 방법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음을 기억해주세요.
매번 삐지는 우리 아이의 속마음과 올바른 감정 표현을 도와줄 수 있는 교육 팁과 놀이 커리큘럼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