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성장하면서 다양한 행동들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만큼 아이 스스로 자아개념이 발달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아직 아이는 도덕적인 개념이나 위험을 감지하는 인지 능력과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는 조절 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적절한 훈육과 제지는 필요하지요.
이 때 엄마, 아빠의 올바른 훈육이 자신감 있고 주도적인 아이로 성장하게 합니다.
아직 아이는 자신의 욕구를 조절할 수 있는 조절 능력은 미숙합니다. 자아가 발달한 만큼 자신의 요구 사항을 관철시키기 위해 떼를 부리는 표현력 만큼 정도만 발달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이지요.
이제 이 시기부터는 적절한 훈육을 통한 통제 경험을 통해 아이 스스로 되고 안되는 것을 인지하고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줘야 합니다.
훈육은 단순히 아이의 행동을 통제시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랍니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지 않은 채로 통제하기 위한 야단에 머무른 훈육은 오히려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입힐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훈육을 할 때에는 조금 더 섬세하고 까다로운 접근이 꼭 필요합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사회화가 시작되며 스스로 성취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훈육을 통해 스스로의 욕구를 조절하며
자기통제를 통한 자신감과 자율성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러한 과정들이 아이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게 하지요. 떼, 고집에서 시작한 훈육이라도 진정한 의미의 훈육을 실천한다면 아이가 충분히 성숙한 성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예요.
떼, 고집이 심한 우리 아이에게 훈육 방법이 고민이라면 자기 조절력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 팁과 놀이 커리큘럼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