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안 돼요!

재료 놀이

그러면 안 돼요!

타인과의 신체 접촉에 따라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을 이해합니다.
기분 좋은 접촉과 나쁜 접촉을 구별합니다.

발달영역: 정서/사회성

연령: 만 4-6세

패키지에 포함된 재료

활동지 18~23p, 스티커

놀이 방법

활동지 18~23p의 ‘그러면 안 돼요!’ 이야기를 함께 읽습니다.
이야기에서 노리에게 불편한 접촉을 한 사람을 찾아봅니다.
불편한 접촉을 한 사람에게 'X'스티커를 붙입니다.
기분 좋은 접촉과 불편한 접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기분 나쁜 접촉을 한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부모님께 이야기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알려줍니다.

놀이 대화팁

	차이야. 오늘 엄마랑 같이 이야기 하나 읽어 볼까?

	방금 들었던 이야기 속에 노리에게 불편한 접촉이 있었어.

	여기 종이에 차이를 기분 좋게 해 주는 접촉을 해 준 사람은 누구이고, 불편하게 한 사람은 누구인지 스티커를 붙여볼까?

	왜 이 사람들은 노리를 불편하게 했다고 생각했어?

	엄마가 차이를 안아주면 차이는 어떤 기분이 들어?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차이를 안거나 입을 맞추면 어떤 기분이 들 것 같아?

	이렇게 사람들 간에 접촉에도 좋은 접촉과 나쁜 접촉이 있단다.

	만약 사람들이 차이가 느끼기에 불편한 접촉을 하려고 한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싫어요!" 라고 이야기하고 엄마, 아빠에게 꼭 이야기해 주어야 해.

차이의 놀이팁

- 아기일 때는 여러 사람 품에 안길 수 있지만, 엄마 아빠도 함부로 손댈 수 없는 은밀한 부분이 있다고 말해 주세요. 속옷을 입는 부분이라고 하면 이해가 빠릅니다.
- 우리 몸의 소중한 부분은 무섭고 나이가 많은 어른이라도 절대 만지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또한 누군가가 내 몸을 만졌을 때 싫은 느낌이 들면 “싫어요! ”라고 말하고, 부모님께 꼭 이야기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 아이를 추행하는 추행범 중에는 아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나의 몸의 소중한 곳을 만지거나 보려고 하면 안 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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