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령 : 만1세
아이의 행동 : 교구, 장난감을 던지는 행동, 그림책을 찢는 행동
[선생님의 노력]
- 신체 쌓기 영역 쪽에 공을 던지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 (벽에 공을 던질 수 있도록 시트지 제공, 골대, 바구니 제공)
- 그림책을 찢을 때에는 '책이 아파서 병원 가야해.'라고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함. (5번 이상)
- 얇은 종이책이 아닌 보드북 형식으로 단단한 책으로 교체함
- 습자지, 얇은 색도화지, 이면지를 제공해서 찢기 놀이로 관심을 다른 쪽으로 유도함.
[실제 변화된 행동]
- 교구를 던지거나 책을 찢는 행동은 가끔씩 보이긴 하지만 조금씩 줄어든 모습을 볼 수 있었음.
- 교사가 책을 읽어줄 때 책을 보면서 '책 아야야해'라고 하면서 책을 쓰다듬어주는 모습을 보임.
[중요 배움 포인트]
- 무조건 '안돼'라고 하기 보다는 아이가 문제행동을 하지 않게끔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필요함.
- 이 시기에는 물건을 던지는 행동이 많기 떄문에 그 행동을 해소할 수 있는 놀이가 필요함.
- 위험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일 경우에는 단호하고 명확하게 '안되는 거야.'라는 지도가 필요함.
⭐️ 연령 : 만 2세
아이의 행동 : 실내 공간에서 뛰어 다니며 친구들과 안전사고 생김. 낮잠시간 자지 않고 소리지르거나 자기 싫다고 함
[선생님의 노력]
- 낮잠시간 준비 시간 때 한 쪽 공간에는 이불을 펴지 않고 소근육 놀이(밀가루 반죽, 스티커놀이)로 제공하여 차분한 분위기를 조성함.
- 낮잠시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 1개 듣기로 낮잠 자기로 약속한 후, 낮잠 잘 수 있도록 준비 시간을 줌.
- 달 모양 조명(캐릭터 모양)을 준비하여 아이들이 낮잠 자는 분위기를 좋아하게끔 유도하며 궁금증을 유발함.
- 낮잠 시간 전에 실내놀이터에서 아이들의 에너지를 소진해서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돕는 활동들도 진행.
[실제 변화된 행동]
- 낮잠 자기 전에 뛰어다니지 않고 앉아서 낮잠 잘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임.
- 조명을 보고 싶어서 더 빨리 자리에 눕는 모습을 보임.
- 교사가 말로 하기 보다는 음악으로 신호를 줌으로써 아이들이 인지하고 이불에 눕는 시간이 빨라짐.
[중요 배움 포인트]
- 낮잠 시간을 강압적인 모습(잠 자야해, 자는 시간에는 눈 감아야해, 말하지 말아야해) 보다는 편안한 분위기 조성이 필요함.
⭐️ 연령: 만3세
아이의 행동 : 언어와 행동에 일부 공격성이 보이고, 수업에 집중이 어려운 산만한 성향
[선생님의 노력]
- 칭찬, 격려, 스킨십 하였음. 아침에 등원하면 안아주고 틈만나면 안아주었음.
- 자유놀이 시간에 조용히 옆에 가서 아이 놀이 행동 따라서 함. 나에게 관심 보이면 00이가 잘한다고 칭찬하거나 같이 놀자고 제안함.
[실제 변화된 행동]
- 친구를 괴롭히고 때리는 행동의 빈도가 줄어들었음.
[중요 배움 포인트]
- 자라는 아이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과 안정감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
⭐️ 연령: 만 4세
아이의 행동 : 옆자리 친구 건드리기, 줄설 때 밀치기 등 신체적으로 불편하게 하는 상황. 친구를 약올리거나 놀리는 말을 함
[선생님의 노력]
- 유아와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함. 따로 조용한 곳에서 둘이 이야기를 나누며 속마음을 들어봄.
- 유아 본인도 친구들이랑 친해지고 싶은데 자신과 놀아주지 않아서 불편하게 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고 하여 친구들이 좋아할만한 행동을 알려주었고, 긍정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수시로 알려주었음.
- 친구를 불편하게 하는 행동을 했을 때 인정하고 사과하는 방법을 알려주었음.
- 아이의 원래 마음이 그렇지 않다는 것에 공감하고 위로해주며 둘만의 신호(엄지, 윙크 등)를 정해서 유아가 긍정적인 행동을 했을 때 교사와 신호를 보내며 상호작용 하도록함.
- 화가 나거나 속상할 때는 친구들에게 행동으로 표현하지 않고 교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함.
[실제 변화된 행동]
- 친구를 불편하게 했을 때 교사가 신호를 주면(쳐다보기) 친구에게 사과했고 자신이 스스로 친구를 불편하게 하지 않거나 도움을 주는 행동을 했을 때는 교사를 쳐다보며 신호를 보내는 등 긍정적인 행동의 변화가 있었음.
[중요 배움 포인트]
- 단편적으로 아이의 행동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행동을 하게 된 원인이나 마음을 들여다보고 이야기를 나누어 올바른 행동으로 변화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
- 가정과 기관이 연계하여 유아의 마음을 알아주려는 노력이 중요함.
⭐️ 연령: 만5세
아이들의 행동 : 승부욕이 강한 성향의 모습들
/ 무엇이든 1등이고 첫번째여야 하는 등 결과(또는 성적)나 순서에 대한 민감도가 매우 높아, 아이들 간의 경쟁이 과열되고 갈등이 잦음
[선생님의 노력]
- 1등을 못하거나 첫번째가 아니라고 해서 무조건 지거나 나쁜 게 아니고, 열심히 하는 과정도 중요하며, 누구나 잘하는 것과 조금 서툰 것이 모두 있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이야기해 줌
- 틀리다 / 느리다 / 못 한다 / 빨리'와 같은 부정적이거나 재촉하는 표현을 교사부터 사용하지 않도록 더 주의하고, 보다 부드러운 언어적 표현을 사용하며 모델링을 보임. 이를 바탕으로 자기 자신이나 친구를 비난하지 않도록 도움.
- 게임이나 순서 정하기 시 가위바위보를 할 때, 진 사람이 순서가 먼저이거나 점수를 얻는 것으로 방식을 바꿔 봄.
- 테스트 채점 시 엑스표 대신 자신이 좋아하는 모양으로 오답을 체크하고, 줄넘기 연습 기록 때에는 자신에게 전하는 칭찬 메시지를 적어보게 함으로써 스스로를 격려하고 다음에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줌.
[실제 변화된 행동]
- 점차 실패에 대한 좌절감이나 두려움이 줄어들었음. 또래 간에도 서로 비교하고 비난하기보다는 격려하고 양보하며 협동하는 모습을 보임.
- 승패에 상관없이 다 함께 즐겁게 놀이할 수 있음을 알게 됨.
[중요 배움 포인트]
- 일상생활 여러 상황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어른의 지원과 피드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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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탄으로 또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