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 정보
44개월 우리 아이 언어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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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어휘력은 빠른 속도로 자라나고 있어요. 아이에게 적절한 언어자극은 성장발달에 중요한 도움이 됩니다.

* 복수형 대명사를 사용할 수 있어요.

아이가 사용할 수 있는 어휘력은 이제 좀 더 다양해지고 풍부해지며 복수형의 대명사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 "너희들"과 같은 단어를 사용하여 아이가 표현하고 싶은 의사들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왜냐하면’이란 단어를 사용하여 어떤 사건에 대한 이유를 말할 수 있어요

이제 아이는 어떠한 사건에 대한 이유를 말할 때 두서없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왜냐하면 "이라는 단어를 붙여 이유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마다 성장발달에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과 이유를 논리 정연하게 이야기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느긋한 마음으로 아이에게 다양한 어휘를 들려주며 대화 시간을 많이 가져보세요. 우리 아이에게 좀 더 효과적인 언어자극을 줄 수 있게 됩니다.

* 자신의 생각을 문법에 맞는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이제 아이는 단순히 기억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 때 단어를 조직적으로 배열하여 문법에 맞는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7찌안맘3년 이상 전
5살 우리아이는 자꾸 너희들 너네 이렇게 쓰네요 엄마아빠 할머니할아버지 ㅎㅎ


쫑냐2년 이상 전
저희5살 놀이터에 있는 형,누나들한테도 너희들~~ 이래가지고 흠칫 놀래요.. 엄마가 미안하다고 땀 삐질삐질..

프란프란2년 이하 전
저희애는 합법적으로 반말하려고 "엄마는 누구고 나는 누구야." 설정해놓고 폭풍 맞먹어요 ㅋㅋㅋㅋ 한번은 넘 심한 것 같아서 말문이 막혀서 "엄마한테 그게 무슨 말이야"했더니, "엄마, 엄마는 지금 ○○이라고~"하더라구요. 그래 니가 이겼다ㅡ

바다엄마랑약 일 년 전
하하 저희아이만 그런게 아니군요^^;; 윗 사람들한테 자꾸 너네라고해서 당황스럽거든요 ㅎㅎ

리아루루3년 이하 전
44개월 왜냐하면ㅋㅋㅋ 왜 가기싫어? 왜냐하면 가기싫어서. 엄마 걔할아버지는 엄마 아빠야?? ㅋㅋㅋ 걔아니야....하고 말하곤 해용ㅎㅎ

프란프란2년 이하 전
왜냐하면 뿐만아니라, 그렇지만 ~~~해서 ~~할 수밖에 없었어. 그토록 기다리던 ○○을 드디어 할 수 있어.... 생각지못했던 부사들도 잘 쓰고, 이제 말을 정말 잘 하더라구요^^

유리아마카리나2년 이상 전
유아들의 언어발달 정말 들을때마다 신기해요. 여러 환경으로 인해 또래들보다 말이 늦게 트였지만 이젠 '왜냐하면~ 너 때문에' 이런 말도 하고 넘 기특합니다.

최고짱약 3년 전
4살 왜냐하면 공감이요..

복덩이시은이3년 이상 전
맞아요, 문장을 만들려고 하더라고요. 신기해요

요미의꼬미4달 전
31개월 셀시검사시 표현14개월 나왔는데ᆢ44개월인지금 저 위에 내용 모두 다 할줄아네요 그동안 얼마나 걱정이컸던지~ 3개월전 울 아가는 영어에 흠뻑빠져 문장몇개합니다. 아가는 아이만의 속도를 기다려 줘야하지만. 늦다면 더 늦지 않는 적절한 개입또한 중요한것 같아요

seon2511달 전
아이가 한참 숨바꼭질 알게되서 시작할때 쇼파에 앉아있는 엄마아빠한테 대뜸 숨바꼭질하자며 숨으라고 하더니 미동도 없자 하던말이 생각나네요"너희들!!! 왜 안 숨어?"

호두나무포리약 2년 전
요즘 갑자기 언어폭발 원래 말을 잘하는 편이였는데 뭔가 좀 더 정교해졌달까^^ 사건사고에 대해 어느정도 설명가능^^ 언어가 늘어난 만큼 감정도 예민해져서 ㅠㅠ힘드네요

이한방맘약 2년 전
4살 이제는 정확하게 문장을 구사해요~~ 말이빠른 아이였지만 지금도 깜짝 깜짝 놀라요~~ 주차장에서 내릴때가 되면 '아빠 여긴 차가 많으니까 안아줬으면 좋겠어' 원래도 주차장에선 차가 많아서 위험하다고 안겨서 갔었는데 갑자기 어느날 그렇게 말을 해서 놀라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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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