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 나무, 동물 같은 사물을 알아볼 수 있게 그릴 수 있어요
6살 우리 아이는 이제 그림을 그릴 때 다른 사람이 알아볼 수 있는 사물을 그리게 됩니다. 이제 제법 사물에 대한 묘사능력이 생기는 것이지요. 또한, 자신이 의도한 대로 눈과 손의 협응력을 조절해서 그릴 수 있게 됩니다.
* 2m 거리에서 테니스공 크기의 공을 던지면 두 손으로 잡을 수 있어요
아이와 공놀이를 할 때, 이제 던져주는 공을 두 손으로 거뜬히 잡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순발력과 신체 조절력이 자라난 것이지요. 휴일에는 아이와 공놀이를 자주 해보세요. 특히 아빠와 공놀이는 아빠와의 애착도 형성하고 대근육 발달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될 거에요.
*마름모가 그려진 것을 보여주면 마름모를 그릴 수 있어요.
이제 아이는 세모, 네모, 동그라미 뿐만 아니라 마름모도 그릴 수 있을 정도로 협응력이 발달하게 됩니다. 아이 또한 모양을 따라 그리거나 보지 않고 그리는 것에 많은 흥미를 보이게 됩니다. 아이가 놀이하는 공간에 언제든 아이가 쉽게 그림 그리기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미술도구를 마련해두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