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는 아이'를 만드는 엄마 아빠 대화 방법

정서지능을 키워요! '공감하는 아이'를 만드는 엄마 아빠 대화 방법

상대방을 배려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아이로 만들기 위한 엄마 아빠의 대화 방법을 알아봅시다.

아이와 평소에 어떻게 대화하는지 잘 생각해보시고 대답해주세요!

엄마가 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계속 옆에서 시끄럽게 놀고 있네요. 이럴 때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요?

“너 왜 이렇게 시끄럽게 구는 거니? 엄마 통화하는 거 안 보여?”“너무 시끄러우면 엄마가 조금 짜증이 나. 왜냐면 엄마가 지금 중요한 통화를 하고 있거든.”

아빠가 하지 말라고 이야기했는데도 아이가 자꾸 소파에서 뛰어놉니다. 이럴 때 해 줄 수 있는 말은 무엇일까요?

“아빠가 소파에서 뛰지 말라고 했지!” “소파에서 뛰면 넘어져서 크게 다칠 수 있어서 아빠가 정말 걱정된단다.”

바쁘게 집안일을 하고 있는데 아이가 계속 말을 걸고 있습니다. 엄마가 도무지 일에 집중할 수가 없네요. 아이에게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요?

"엄마에게 말을 많이 걸면 엄마가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어. 그러면 무척 속상할 것 같아."“넌 왜 자꾸 엄마 일하는 데 방해되게 말을 걸고 그러는 거야?”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가 서로 투닥투닥 싸우고 있네요.
"엄마!!! 노리가 내 장난감 말도 안 하고 막 갖고 놀아!!"
싸우던 중에 첫째 아이가 엄마에게 달려와 억울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때 엄마는 어떻게 이야기해 주어야 할까요?

"노리가 장난감을 함부로 만져서 무척 속상했겠구나.""넌 오빠니까 당연히 동생한테 양보해야지. 왜 그런 거 하나 양보를 안 해?"

"엄마 이것 봐! 내가 이렇게 그렸어!"
아이가 엄마에게 그린 그림을 자랑하고 있어요. 엄마는 어떻게 반응해 주는 것이 좋을까요?

"그런데 여기는 왜 이렇게 색칠이 안되어 있니? 다음엔 이런 것도 다 칠하려고 해 봐.""우와 우리 차이가 그린 그림이야? 대단한데? 진짜 살아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