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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반응해 주어야 할까-우리 아이 자존감 얻기 편
우리의 삶에 있는 작은 상처 하나가 성격을 바꾸기도 하고, 지나치는 경험이 삶의 태도를 결정짓기도 합니다. 가장 사소한 것 같지만 가장 깊숙한 곳에서 영향력을 선사하는 것은 ‘자존감’입니다.
우리 아이가 자존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솔직하게 대답해주세요.
딸인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처럼 여자다웠으면 좋겠는데 축구나 자전거, 몸 놀이 등 거친 놀이만 좋아합니다.
얼마 전에는 남자아이들이랑 축구를 하다가 넘어져서 다리까지 다치고 들어 왔습니다.
(아들인 경우에는 반대로 일반적으로 여자 아이들이 많이 즐겨 한다고 알려진 놀이만 선호한다고 생각하고 표시해 주세요.)
좀 조심하지 그랬어. 맨날 이렇게 다쳐오면 엄마가 너무 속상하다.
우리 딸은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구나. 하지만 놀이할 때는 다치지 않게 조심했으면 좋겠다.
너는 여자애가 그렇게 축구를 좋아하니? 피아노도 치고 그림도 그리고 그러지.
제발 축구 좀 그만해 주겠니?
아이의 친구가 우리 집에 놀러 왔습니다.
아이의 친구가 우리 아이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뺏었지만, 우리 아이는 그런 친구를 멍하니 쳐다보더니 다른 장난감을 가지고 놀이합니다.
친구에게 양보하다니 역시 우리 아이는 배려심이 많아.
친구랑 싸우지 않는다니 우리 아이는 친구를 잘 이해 해주네.
부당한 일에 반응하지 않는 우리 아이에게 해결할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야겠다.
왜 가만히 있지? 답답하게! 친구가고 나면 한마디 해야겠네!
우리 아이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낯을 많이 가리고 수줍음이 많습니다.
집에서는 목소리도 크고 밝은 아이인데, 밖에만 나가면 엄마 뒤에 숨고 입도 벙긋하지 않습니다.
너는 할 수 있어. 사람들과 웃으며 이야기하고 놀이할 수 있단다. 엄마는 너를 응원해.
얘는 누굴 닮아서 이렇게 수줍음이 많은 거야.
차이야~ 인사해야지~ 사람들을 만나면 인사해야 하는 거야. 얼른 해봐.
정말 너는 왜 그러니. 집에서는 안 그러잖아.
밥을 다 먹고 나서 엄마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접시를 들고 싱크대로 가고 있는 우리 아이.
“엄마가 할게. 그냥 두렴.”하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접시를 놓치고 말아 접시가 깨져버렸습니다.
엄마가 할 건데 뭐 하러 가지고 왔어.
엄마가 하지 말랬잖아. 너는 가만히 있는 게 엄마 도와주는 거야.
엄마를 도와주려다 그랬구나. 우리 차이도 크게 놀랐지? 다음에는 더 조심히 옮겨줄 수 있겠어?
도와주려는 건 고마운데. 이러면 엄마가 더 힘들어진단다.
우리 아이는 또래에 비해 유난히 키가 작은 편입니다.
엄마 아빠는 작은 아이가 가뜩이나 걱정스러운데, 주변 사람들이 아이의 키에 대해 계속 이야기를 하며 스트레스를 줍니다.
심지어 아이에게도 '너는 왜 이렇게 작니~!'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키는 사람마다 다 자라는 속도가 달라. 우리 차이는 조금씩 자라다가 나중에 더 클 수도 있어. 그리고 우리 차이는 키는 작지만, 힘도 세고 축구도 잘하는 멋진 아이란다.
우유랑 치즈를 많이 먹으면 키가 쑥쑥 자란단다. 엄마랑 같이 먹어볼까?
너는 남자애라 키가 커야 하는데 어떡하니.
밥 좀 많이 먹어. 그래야 키가 크지.
빠짐없이 모두 체크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