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놀이
우유의 변신! 우유로 플라스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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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의 변화를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의 원리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발달영역: 인지
연령: 만 5-6세
사용 교구
우유, 식초, 냄비, 숟가락, 거름망, 모양 틀 주의 사항
▶불을 사용하게 되므로 안전에 주의하세요.
▶덩어리를 걸러낼 때는 우유가 뜨거우니 고무장갑을 끼거나 숟가락 등 다른 도구를 사용하여 물기를 짜주세요.
만들기 방법놀이전, 준비해주세요
- 냄비에 우유 200ml를 넣고 데워요.우유가 끓어 넘치지 않을 정도, 미지근한 정도로 데워요.
- 데워진 우유에 식초 한 숟가락을 넣고 저어요.약불에서 덩어리가 지면 불을 꺼주세요.
- 우유에 하얀 알갱이가 생길 때까지 숟가락으로 저어가며 식혀요.
- 우유를 체에 걸러내고 체에 남은 알맹이를 뭉쳐요.체가 없다면 스타킹이나 면포 등을 활용해보세요.
- 모양 틀에 넣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굳혀요.작은 모양은 하루, 큰 모양은 이틀 이상 소요됩니다.
- 과학의 원리에 대해 소개해요.우유에 열을 가하면 우유 속에 있는 혼합물이 분리돼요. 분리된 단백질(카제인)과 식초(산)가 만나면 변성이 일어나 덩어리가 생겨요. / * 변성 : 단백질과 같은 천연물이 물리적, 화학적 영향을 받아 다른 물질로 변화하는 것
놀이 방법
놀이 대화팁
차이야, 우유로도 딱딱한 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대! | |
우유로요? 어떻게요? 우유를 얼리는 건가? | |
우유가 미지근하게 데워지면 식초를 한 숟가락 넣는거야. | |
우유가 어떻게 변하고 있니? | |
점점 덩어리가 생겨요! | |
느낌이 어때? | |
찰흙같이 말랑말랑해요. | |
꼭 참고해 주세요
-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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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6 10:06:56 U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