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놀이는 ‘터미 타임’ 놀이로 아기의 목과 허리에 힘을 길러주기 위한 놀이입니다.
놀이 시 아기가 엎드린 상태에서 손을 뻗어 그림책을 만지는 것 보다는 그림책에 흥미를 두고 터미 타임 시간을 늘려주기 위함에 있습니다.
엎드린 상태에서 아기가 그림책에 흥미를 보이면, 최대한 아기의 손 가까이에 책을 이동시켜주고 손끝으로 살짝 터치하는 것도 좋으며 아직 아기 발달의 개인차에 의해 목과 허리의 힘이 발달중이라면 그림책을 보여주는 놀이에 의의를 두셔도 좋습니다.
★터미 타임 놀이 시 주의사항★
1. 수유 직후에는 아기가 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30분의 시간을 두고 해야합니다.
2. 물렁한 이불에서는 질식의 위험이 있습니다. 단단한 놀이 매트 위에서 놀이해주세요.
3. 놀이 시 아기의 컨디션을 살펴보고 진행해주세요.
4. 터미 타임의 시간은 시간과 횟수를 점차 늘려나가야 합니다.
★ ‘터미 타임’은 무엇인가요?
Tummy(배)+Time(시간)의 합성어로, 아기가 잠깐씩 바닥에 배로 엎드려 놓고 놀이하는 시간을 일컫습니다.
터미 타임은 신생아 시기부터 할 수 있다고 보고되며, 터미 타임 놀이 시작 시기는 우리 아기의 컨디션에 맞춰 놀이해주시면 좋습니다.
1. 평평한 바닥에 아기가 엎드릴 수 있게 합니다.
2. 아기의 앞에 촉감 그림책을 놓아두고 아기의 흥미를 유발합니다.
3. 아기가 관심을 보이면 팔을 뻗어 촉감 그림책을 만져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책을 아기에게 가까이 놓아주세요. 반드시 손으로 만지지 않아도 좋습니다.)
4. 아기가 촉감 그림책을 만지면 촉감의 느낌을 이야기해주며 말을 걸어줍니다.
(엎드린 아기에게 그림책을 보여주며) 차이야 이게 뭐지? 여기 신기한 그림책이 있네? | |
우리 차이가 그림책을 가까이서 보고싶은가보구나. 영차영차 | |
차이가 그림책을 열심히 쳐다보고 있구나. | |
그림책의 느낌은 어떨까? 보들보들한 느낌이 나는구나. | |
-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1세 아기 부모님들이 자주 궁금해 하는 놀이법에 대한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