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놀이
어떤 것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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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동네에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고, 우리 동네에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은 여러 시설이나 가게, 물건들에 대해 직접 표현해 보는 활동이랍니다. 우리 동네에 지금 있는 것이 무엇인지 기억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의 기억력과 언어발달에 좋아요.
발달영역: 인지
연령: 만 4-6세
사용 교구
큰 종이, 그리기 도구 놀이 방법
1. 종이 가운데에 우리 집을 그려요.
2. 집 주변에 아이와 어떤 것이 있나 이야기 한 후 먼저 그려요.
3. 아이가 기억하는 장소, 아이가 가본 장소들을 그려요.
4. 우리 동네에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은 곳에 대해 이야기 나눠요.
5. 이제 빈 공간에 아이의 상상력을 채워 넣어요.
놀이 대화팁
엄마랑 오늘 우리 동네 지도를 그려볼까? | |
우리 집이 가운데에 있어. 우리 집 옆에는 뭐가 있더라? | |
아파트가 있어요. | |
그렇지 아파트가 있지~ 그럼 아파트도 그려볼까? | |
엄마 유치원은 어디에 있어요? | |
유치원은 음... 여기에 있어. (유치원을 그려준다) | |
(기억나는 부분을 그린 후) 차이야 여기는 아무것도 없네? 그럼 여기다 우리가 만들어주자. 어떤 것이 있으면 좋겠어? | |
우리 저번에 갔던 놀이공원 여기다 만들어줄까? | |
응응!! 회전목마랑 자동차 놀이공원 만들어요. | |
꼭 참고해 주세요
-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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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10:17:06 U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