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차이야! 지금은 무슨 계절인지 생각해 본 적 있니?
차이: 계절이요?
엄마: 응! 요즘처럼 이렇게 더운 날이 계속되고 비도 많이 오는 계절을 우리는 여름이라고 해.
차이: 아~ 여름이요!
엄마: 그래! 그럼 우리나라는 몇 개의 계절이 있는 줄 아니?
차이: 음.... 봄/여름/가을/겨울요.
엄마: 맞아! 우리 차이 말대로 봄/여름/가을/겨울 이렇게 4계절이 있단다. 네 개의 계절이라고 해서 사계절이라고 불러.
그럼 우리나라의 계절에 대해서 알아볼까?
차이: 좋아요.
엄마: 엄마랑 여기에 있는 인형들을 오려서 계절을 알아가는 데 활용해보자.
차이: 네! 좋아요!
엄마: 그럼 예쁘게 오려보자!
차이: 네!
엄마: 우리가 오린 모습을 봤더니 책처럼 되어 있구나.
짜잔! 열어봤더니, 무슨 계절 같아? 나무에는 새싹이 돋고, 꽃이 피고 나비가 날아다니는구나.
무슨 계절일까?
차이: 봄이요!
엄마: 맞아! 봄이지! 봄은 날씨가 어떤지 잘 생각해봐.
차이: 음.... 따뜻해요. 바람도 불어요.
엄마: 그래 그렇단다. 또 생각나는 게 있니?
차이: 음....
엄마: 엄마가 힌트를 주면, 우리 지난주에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에 대해 읽었는데!
차이: 아! 동물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요!
엄마: 우와~ 우리 차이 그것도 기억을 잘하고 있었구나! 너무 잘했다.
그럼, 차이야! 우리 차이는 봄 하면 떠오르는 색은 무슨색일까?
차이: 음.... 노란색이요!
엄마: 왜 그렇게 생각했어?
차이: 나비도 노랗고, 노란 개나리도 피어요.
엄마: 우와! 정말 멋진 생각이구나! 그럼 노란색으로 이 책의 맨 앞을 색칠해볼까?
이렇게 우리가 느끼는 색을 계절마다 칠해보자!
차이: 좋아요!
(다른 계절도 이렇게 진행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