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놀이] 핸드프린팅 화분

일상 놀이

핸드프린팅 화분

물감을 활용해 아이의 손 모양을 찍으면서 감각적 인지를 통해 오감이 발달할 수 있습니다. 이 핸드프린팅으로 본인이 원하는 화분을 만들면서 창의성이 발달합니다. 아이는 놀이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모양을 만들면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엄마와의 대화를 통해 본인의 의사를 전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발달영역: 인지

연령: 만 3세

사용 교구

스케치북(일반 종이어도 가능), 물감, 우유팩, 빨대(꼬치나 나무젓가락도 가능), 가위, 색종이, 풀, 색연필, 셀로판테이프

놀이 방법

1. 아이에게 어떤 놀이를 할 것인지 설명 후, 아이와 함께 놀이에 필요한 재료를 준비하고 탐색합니다.
2. 물감을 손에 묻혀 아이가 원하는 모양, 색깔로 스케치북에 찍습니다.
3. 아이가 만든 핸드프린팅을 잘라 빨대를 붙여 화분의 꽃에 해당하는 부분을 만듭니다.
4. 빨대 부분에 나뭇잎을 주워 붙여도 되고, 직접 그려 붙여도 됩니다.
5. 완성된 꽃을 집의 화분에 꽂습니다.

놀이 대화팁

	차이야! 오늘 엄마하고 재미있는 미술놀이를 해볼까?

	어떤 놀이에요?

	응! 우리 차이와 욕실에서 자주 했던 물감 놀이란다. 오늘은 이 물감을 손에 묻혀서 스케치북에 찍을 거야.

	와! 난 또 빨간색으로 해야지!

	그래, 그러렴! 그럼 빨간색 물감으로 찍은 우리 차이의 손 모양을 예쁜 꽃이라 생각하고 화분을 만들어 보자!

	와! 좋아요! 얼른 물감으로 만들어봐요!

	그래!

차이의 놀이팁

# 집에 화분이 없는 경우는 200mL 우유 팩을 예쁘게 꾸민 후, 바닥에 다을 빨대 아랫부분을 십자로 잘라 셀로판테이프로 우유 팩 바닥에 고정합니다. 그런 후 종이를 구겨 넣어 화분의 흙을 완성합니다.

# 놀이를 하다 보면 아이들의 뛰어난 창의력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그런 모습에 놀랄 때도 있고 너무 귀여워 웃음을 한바탕 쏟아 낼 때도 있습니다. 이런 소중한 시간이 쌓여 우리 아이들은 더더욱 몸과 마음이 자라난답니다. 놀이에서의 아이의 생각, 아이의 결정을 존중해주세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