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 놀이
용기 알약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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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생기는 알약을 함께 만들고, 무서운 마음이 생길 때마다 용기 알약을 먹어보는 놀이를 해보세요. 부정적인 감정을 놀이를 통해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며 감정 조절력과 자존감을 향상해줍니다.
발달영역: 정서/사회성
연령: 만 3-6세
미리 준비하면 좋아요!
지퍼백, 색연필, 비타민 또는 젤리패키지에 포함된 재료
스티커놀이 방법
1. 아이와 함께 무서운 마음이 생기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2. 지퍼백 위에 '나는 할 수 있어' 스티커를 붙여봅니다.
3. 아이가 좋아할 만한 비타민이나 젤리를 지퍼백에 넣어봅니다.
4. 아이에게 무서운 마음이 들 때 지퍼백 속 용기 알약을 먹으면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길 수 있음을 이야기해줍니다.
5. 용기 알약은 어느 때에 몇 개씩 먹으면 좋은지 약속을 정하고, 실천해봅니다.
- 아이가 용기 알약을 먹은 후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많은 칭찬과 격려를 해줍니다.
놀이 대화팁
차이는 언제 무서운 마음이 생기니? | |
병원에서 주사를 맞을 때 무서워요. | |
우리 차이는 주사가 무서웠구나. 어떻게 하면 무서운 마음을 용기로 바꿀 수 있을까? | |
엄마한테 좋은 생각이 났어. 용기가 나는 알약을 먹어보는 거야. | |
용기 알약이요? | |
응! 무서운 마음이 들 때마다 용기 알약을 먹으면 용기를 낼 수 있는 힘이 우리 차이의 마음속에서 생겨난단다. | |
용기 알약을 어서 만들어봐요! | |
우리가 용기 알약을 만들면 차이는 어떨 때 용기 알약을 먹었으면 좋겠니? | |
병원에 가기 전에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주사가 안 무서울 것 같아요. | |
꼭 참고해 주세요
-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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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8 07:49:09 U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