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예비 맘은 특히, 임신 전 자신이 우울할 때 어떻게 우울감이 풀렸는지 대처방안을 미리 생각해보고 남편에게 공유해주면 좋습니다. 예를 들여 영화 한 편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든지,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지 자신에게 특히 더 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있지요. 이 해소 방안을 남편에게 공유해주세요. 이 점에 대해서는 남편이 특히 더 배려해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 출산 후 아빠가 배려하면 좋을 부분
- 아빠가 육아에 최대한 적극적 참여하는 것
- 시댁에 가야 할 일을 줄이는 것
- 아내의 기분 상태, 상황에 대해 항상 세심하게 관찰하고 적극적 지원을 하는 것
- 최대한 일찍 퇴근해 육아 짐을 더는 것
- 주말엔 육아를 적어도 몇 시간은 전담해 아내에게 육아의 자유시간을 주는 것
- 집안 가사의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