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놀이
감정을 배우는 북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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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을 두드리며 감정에 따라 다른 연주를 해봅시다. 아이는 내재된 감정을 북을 두드리며 표현해보고, 감정에 대한 이해를 키울 수 있으며, 올바른 감정 표현의 언어들을 들어보고 표현하는 능력이 발달합니다.
발달영역: 정서/사회성
연령: 만 2-6세
사용 교구
북놀이 방법
1. 아이에게 북을 소개합니다.
2.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본 뒤 한 가지 감정을 정해 북을 두드리며 감정을 표현해봅니다.
- 감정에 따라 아이의 북 연주가 달라질 수 있도록 먼저 시범을 보여주세요.
3. 감정에 따라 북의 소리가 어떻게 날지 표현해봅니다.
4. 다양한 감정을 생각하며 북을 자유롭게 연주해봅니다.
놀이 대화팁
차이야 오늘은 엄마가 신기한 북을 보여줄게. 짜잔~! '마음의 북'이라고 해. | |
마음의 북이요? | |
응. 이거는 마음의 소리를 연주할 수 있는 북이야. 화가 난 북은 어떤 소리가 날까? | |
둥! 둥! 둥! 둥! 이렇게 큰 소리가 날 것 같아요. | |
그렇구나. 그럼 이제 우리 차이가 북을 두드려볼까? 마음이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날 것 같은 북은 어떤 소리가 날까 연주해볼까? | |
꼭 참고해 주세요
-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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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09:08:52 U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