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그림책을 찢거나 입으로 가져갈 때.,. 엄마 아빠는 어떻게 아기를 대해주는 게 가장 좋을까요?
아이는 그림책을 하나의 놀잇감처럼 인식합니다. 그림책 속에 나와있는 다채로운 요소들을 반복적으로 탐색하려고 하지요. 특히, 엄마, 아빠와 함께 그림책을 매체로 이루어지는 놀이 경험은 ‘책’이라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며 독서습관의 기초를 다져주게 됩니다.
‘독서습관’이란 어느 날 갑자기 형성되는 것이 아니에요.
단 한 권의 책이라도 아이와 함께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하며 그 속에 표현되는 다양한 흥미 요소들을 ‘놀이’를 통해 경험한다면 그림책 한 권이 아이에게 전달하는 에너지는 매우 크답니다.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