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가면 밥에 집중하고.. 집에 오면 티비를 안켜니 책이나 장난감에 집중합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힘들기도 했고 저도 많이 참았어요. 6살 이제 영어를 시작했는데 영상을 안보여 줄 수가 없네요. 그치만 습관이 참 중요하더라구요. 티비를 좋아하지 않아요. 근데 주변에 어렸을때 유투브에 완전 빠진 아이 친구가 있는데 비교해보면 그 친구가 말도 빨르고 발달 속도도 빠르고 학습도 빠르더군요.. 안보여준다고 잘하는건 아니더라구요.ㅎㅎ솔직히 멘붕옴 학습능력이야 어찌됐건 엄마는 만족합니다...ㅎ

처음부터 안보여주면 찾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한번 보여주기 시작해놓고 갑자기 안보여줄수는 없는것 같아요,, 두돌 이후부터 처음으로 티비만 보여줬는데 시간 정해서 보여주니 절제도 생기고 나름 배우는것도 있어서 어느정도 나이 지나서 부모의 지도하에 보여주는 건 괜찮은것 같아요. 스마트폰은 지금도 안보여주고 앞으로도 보여줄 생각은 없어요

근데 요새는 학습컨텐츠도 다 탭으로 나오고 하는데..영상노출없인 학습하기도 어렵잖아요

30분 모래시계 사놓구 다내려오면 끄게해줬어요 시간개념을 모르는 아기라서용

하루종일 보네요... 애가 둘이다 보니 제가 힘들어서, 혼내키느니 보여주고 있어요... 정말 마니 보는데... 아... 참... 힘드네요

하루종일 봅니다T

저희 아이는 현재 5살인데요~ 스마트폰 아기때부터 보여준적이 없어요. 식당에서 밥먹을때도 한번도 보여준적이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스마트폰은 어른들이 보는거라고 인식하고 있어요. 뭔가를 보여줄때는 티비를 보여줬어요. 티비도 길어야 1시간 보여줘요. 어릴때부터 습관잡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조카가 어릴때부터 스마트폰을 많이 봐서 시력이 정말 안좋거든요.. 그거 보니깐 작은 스마트폰은 아니다 싶었어요

저는 알람을 맞춰놓고 여기서 띠링띠링 소리나면 그만보는거야~ 알겠지? 하고 규칙을 정했어요

집에서는 티비를 보지 않아요. 외출시 차 안이라던지, 카페나 식당 등 가만히 있질 못하니까 그럴 때만 보여주려고 하고 있어요

26개월 저희 아이는 어릴 때 부터 안보여 주다보니 첨엔 울고불고 저항이 있었지만 최근엔 상할머니가 모르고 tv켜면 아이가 끄기도 해요 그래서 그런지 어릴때부터 책 읽어달라 조르긴 해요 오디오 이야기 같은것 틀어주는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고요 근데 언제까지 지속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