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들려준 상상 가득한 이야기,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댓글로 나눠 주세요 :)
어른이 들었을 때는 엇!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니! 언제 커서 저런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지 신기하기도 하고, 신선해서 놀라운 이야기들을 우리 아이들은 참 많이 들려주지요.
혹시 우리 아이가 했던 말 중에 기억에 남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나요?
댓글로 다른 회원님들과 나눠보아요 :)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우리 아이의 귀와 마음에 어떤 소중한 말들을 고이 전해 주셨나요?"
하루 10분 엄마 아빠 대화의 힘!
아이와 함께 하루 10분이라도 서로의 이야기를 편하게 들려주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엄마 아빠와 나누는 일상 속 자연스러운 대화가 우리 아이의 언어 발달/사회성 발달에 가장 효과적인 선생님이랍니다.
우리의 삶이 바쁘더라도 삶 속 우선순위와 중요도면에서 우리 아이에게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시간이 있지요.
'사랑한다'는 말도 틈나는 대로 자주 하고, 아이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눈을 마주 보고 들어주고, "그랬구나" 하고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 주세요. (혹시 아이가 내 생각과 달른 이야기나 바로 동의되지 않는 말을 하더라도 아이의 생각 그 자체는 인정해 주세요 :) 아이는 생각 뿐만 아니라 나와 모든 면에서 다른 사람이니까요. '그런 생각을 했구나' 공감을 먼저 해 주시고,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엄마 아빠는 이렇게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들려 주세요.
아이가 부모님께 마음 속 이야기를 꺼내면서 지내는 것은 부모님과 신뢰가 점점 탄탄해지고, 애착이 돈독해지는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지요. 부모님이 무서워서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못한다면, 왠지 괜히 말해서 혼날까봐 하고 싶은 말을 못하는 일이 많아지고, 일상에서 꼭 필요한 이야기는 하겠지만, '편한 사이에서만' 나눌 수 있는 허심탄회한 '진짜 대화'는 하기 어려울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