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육아의 힘듦을 경험하면서, 사회생활이 녹록지 않음을 깨달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상처를 주고받게 되는 게 부부관계이기도 하지요.
우리 모두는 배우자가 이런 말을 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나를 위안해 주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해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마음 한 곳에 품고 삽니다.
남자는 부인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격려를, 여자는 남편의 공감을 원하지요.
하지만 서로는 서로에게, 원하는 말 한마디를 제대로 못해줄 때가 많습니다. 바쁘고 지쳤다는 게 이유이지요.
그러나 내 마음속 한켠의 아쉬움이 계속 남아 있으면, 부부관계는 조금씩 멀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로가 듣고 싶은 그 말과 그 행동을 같이 채워주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육아 이전에 엄마 아빠 각자의 성장, 관계 안에서의 성장이 있어야 우리 집만의 화목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그 긍정적인 에너지가 아이를 키우는 힘이 됩니다.
🍃 내가 듣고 싶은 배우자의 말 한마디, 배우자의 행동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내가 어떤 진심 어린 행동과 말을 해주면 우리 배우자가 좋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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