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 우리 아이, 인지발달은?]
- 1부터 시작해서 한참 뒤까지 숫자를 순서대로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차는 존재합니다. 잘한다면 100까지도 헤아릴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수개념이 더욱 발달하고, 간단한 덧셈과 뺄셈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절반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 중요한 정보와 덜 중요한 정보를 구별할 수 있게 됩니다.
- 추리를 할 수 있게 되고, 원인과 결과에 대한 예측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기억력과 판단력이 매우 좋아집니다. 따라서 보고 들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기도 하고, 그림으로 표현하기도 할 수 있습니다.
- 여러 번 읽은 책의 내용을 그림만 보고도 이야기할 수 있게 됩니다.
- 동물, 식물, 곤충 등 자연에 대한 흥미가 늘어납니다.
[6~7세 우리 아이, 정서/사회성 발달은?]
- 놀이판을 가지고 노는 것에 익숙해집니다.
- 집단을 위해 원하는 것을 포기하는 법도 배우게 됩니다.
- 다른 아이들과 어울릴 때 주도적으로 참여해서 노는 것의 기쁨을 배웁니다.
- 자기중심적이었던 예전과는 달리 점점 다른 사람과의 관계, 상황을 고려할 수 있게 됩니다.
- 점점 자라나는 신체 능력에 대해 자부심을 느낍니다. 때문에 충동적이고 변덕스러우며 고집이나 허풍도 점점 늘어납니다.
- 모험심이 강해져 위태로워 보이는 장난도 많이 치게 됩니다.
- 호기심이 매우 강해집니다.
- 화를 내는 목적이 뚜렷해집니다. 보통 자신의 욕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분노를 보이게 됩니다.
- 책임의식이 강해져 무슨 일이든 어른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감정에 대한 인식이 점점 정확해지고, 이해심, 동정심, 위로 등의 감정들이 자라납니다.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 거짓말의 기능이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스스로 인정하고 나쁘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적 도덕, 규칙에 대해 관심이 늘어납니다. 공정하고 평등하고 정의롭다는 것의 의미를 점점 알게 됩니다.
[6~7세 우리 아이, 언어발달은?]
- 이전과 이후 사건에 대해 이해합니다.
- 단수와 복수를 구별할 수 있게 됩니다.
- 오른쪽 왼쪽에 대한 정확한 구분이 가능합니다.
- 사계절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 요일에 대한 이해가 늘어서, 요일을 순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 ‘어떻게?’ 하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게 됩니다.
- 반대의 개념에 대해 말할 수 있습니다.
- ‘어제’ ‘오늘’의 개념을 이해하고,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월’ 에 대한 개념이 발달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 시간은 모르더라도 시계침의 모양으로 잠자는 시간, 일어나 유치원에 가는 시간 등을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6~7세 우리 아이, 신체발달은?]
- 혼자서 그네를 탈 정도로 균형감각이 발달했습니다.
- 보조 바퀴가 없는 자전거를 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차가 있습니다.
- 공을 던졌을 때 반 이상은 잡아낼 수 있습니다.
- 삼각형을 정확하게 그려냅니다.
-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제 선을 벗어나지 않고 색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