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낯선 환경에 대한 경계심이 생겨나요

아기는 이제 낯선 환경에 대한 경계심이 조금씩 늘어납니다. 엄마의 애착관계 문제 때문이 아니에요.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 속에서 자신을 점점 인식하는 과정 중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아기가 새롭고 낯선 것을 대해야 한다면 익숙한 것과 같이 있으면 좋습니다. (예, 좋아하는 인형 등)

* 기억력이 발달해요

이 시기의 아이들은 구체적인 정보를 기억하는 것을 더 잘 할 수 있게 됩니다.

일주일 전쯤 보았던 행동도 기억하고 따라 할 수 있게 됩니다. 기억력이 점점 발달하는 것이지요.

* 아기만의 떼, 고집이 생겨납니다.

9개월이 된 아기는 이제 어느 정도 자의식이 발달하면서 자신의 좋고 싫음을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부터 아기의 떼가 생기는 시기이므로 안전사고와 같은 부분은 아기에게 일관성 있게 되고 안되고를 표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