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아빠” 외에 말할 줄 아는 익숙한 단어가 있습니다.
물이나 우유 같은 아기가 평소에 익숙한 단어들은 의미를 두고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아기가 정확하지 않은 발음으로 단어를 표현해도 아기의 표현에 적극적으로 반응해주고 정확한 발음을 들려주세요.
* 좋고 싫음을 몸이나 고개를 흔들어 의사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아기에게 어떠한 것을 물어볼 때 아이가 좋고 싫음의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됩니다. 몸을 흔들거나 고개를 저으며 자신의 의사를 타인에게 전달을 할 수 있습니다.
* 어른의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요.
놀이를 하거나 무언가가 필요할 때 엄마나 아빠의 옷을 끌어당기거나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아기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반응해주고 언어로 다시 한번 표현해주는 것이 아기의 언어발달에 효과적인 자극을 줍니다.
보이는 곳에 공을 두고 “공이 어디 있어요?”하고 물어보면 공이 있는 방향을 쳐다봅니다.
*책을 읽어달라고 요청할 수 있어요
자신의 의사를 간단한 단어와 몸동작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면서 아기들은 책을 읽어달라는 요청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엄마나 아빠에게 건네주며 책을 펼치거나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아기만의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