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숙한 사물의 속성을 다섯 가지 정도인지할 수 있어요
아이가 평소에 가지고 놀던 놀잇감들의 특성을 알고 언어로 표현하거나 또다시 그 특성을 보기 위해 행동을 의도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놀이를 하다가 소파 밑으로 굴러들어간 공이 소파 뒤로 다시 나올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고 소파 뒤에 가서 공을 찾아올 수도 있게 되지요.
*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실험을 시도할 수 있어요
아이들은 이제 세상에 대한 모든 현상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탐색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아이디어가 맞는지 틀리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직접 행동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 자석 놀이를 통해 자석의 붙는 성질을 반복적으로 놀이를 통해 경험해본 적이 있다면 자석이 또 어떤 물건에 붙을 수 있을까 직접 자석을 들고 다른 사물들에 대보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 세 개의 사물을 순서대로 내려놓을 수 있어요
35개월에 접어든 우리 아이는 이제 세 개의 사물을 순서대로 내려놓는 서열화가 가능해집니다. 길이나 크기 등 단순한 기준에 따라 서열화 시키기 놀이를 해보세요. 아이의 인지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