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 놀이
우리 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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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다른 두 개의 그림이 겹쳐지면서 나타나는 변화를 관찰하는 놀이를 해보세요. 간단한 놀잇감을 만드는 과정에서 소근육 조절력을 키워주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시켜줍니다.
발달영역: 인지
연령: 만 3-6세
미리 준비하면 좋아요!
빨대, 테이프, 가위, 풀패키지에 포함된 재료
그림책 [우리 집이야], 활동지놀이 방법
1. 아이와 함께 그림책 [우리 집이야]를 읽어봅니다.
2. 다양한 동물들이 사는 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그림책 속 동물 이외의 다양한 동물들이 사는 곳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3. 활동지에 있는 그림을 가위로 잘라봅니다.
- 아이가 가위 사용에 미숙하다면 엄마가 도와주셔도 좋아요.
4. 집 그림카드를 뒤집어서 빨대를 붙여봅니다.
5. 주인공 누리(또는 둥이) 활동지 뒤에 풀칠을 하고 집 그림카드와 마주 보도록 붙여봅니다.
6. 빨대를 손바닥 사이에 끼고 좌우로 빠르게 돌려보며 아이의 흥미를 유발해봅니다.
- 집과 누리(또는 둥이)의 모습이 어떻게 보이는지 관찰할 수 있도록 합니다.
7. 아이 스스로 빨대를 쥐고 좌우로 움직이며 놀이할 수 있도록 합니다.
놀이 대화팁
누리와 둥이는 어떤 집에서 살고 있었니? | |
마당 앞에 새로 만든 강아지 집에서 살고 있어요. | |
맞아. (활동지를 보여주며) 여기에 누리와 둥이의 집이 있네. | |
그런데 누리와 둥이가 집 안에 들어가고 싶은데 들어갈 수가 없대. | |
그럼 어떡하죠? | |
엄마가 좋은 생각이 났어. 누리와 둥이의 집을 찾아 빨대에 붙여주자. | |
빨대에 붙이면 집에 들어갈 수 있어요? | |
물론이지! | |
(완성된 놀잇감을 손바닥 사이에 끼우고 빠르게 돌리며) 짜잔~! 누리가 어떻게 보이니? | |
정말 집 안으로 들어갔어요!! | |
꼭 참고해 주세요
-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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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8 06:00:34 U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