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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놀이 카드
아이에게 죽음을 설명하는 몇 가지 팁
댓글 46
조회수 35928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죽음에 대해 나이에 따라 완전하게 이해할 수 없을 수도 있어요. 아이에게 죽음에 대해 설명해 줘야할 때 참고해 볼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해 드려요. (카드뉴스를 왼쪽으로 넘겨 주시면 전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아이와 죽음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 적이 있나요?

죽음을 생각하면 마음이 경건해지고 숙연해집니다.

죽음에 대한 나의 생각, 그리고 경험담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우리의 건강한 삶을 좀 더 감사하며 살아가기로 해요.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ssollang약 3년 전
전 결혼 하자마자 연이어 엄마랑 시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게다가 전 교통사고로 아기 갖기도 어려워지고 어렵게 애기가 태어났는데 독박육아 하면서 힘들때는 엄마도 이리 힘들었겠구나 아기가 웃어줄때는 엄마도 곁에서 보면 좋을텐데 이러면서 할머니 이야기를 아기에게 해줍니다 엄마에게도 엄마가 있었고 지금은 죽음으로 헤어지게 되었다고 오늘 돌아가신 날이네요 남은 가족들끼리 엄마를 추억하며 아기와 뜻 깊은 시간을 보냈네요

가봉이25일 전
어제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있었는데, 딱 오늘 차이에서 이런 컨텐츠 알림이 왔네요.. 저는 당연히 시국에 맞춰 보내주신 내용인 줄 알았는데, 이전 댓글을 보니 그냥 우연하게 지금 이런 컨텐츠를 받게 된 거였어요. 이런 우연이 신기하면서도, 슬프기도 하네요. 마침 시의적절하게 아이에게 죽음에 대해 설명할 수 있게 돼서 차이의 놀이 만드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주항공 사고 사망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고래2024일 전
저도 시국맞춰서 보내주신건줄 알고 읽었는데...우연이 왔다는게 더 슬프네요... 아이가 죽음을 가볍게 받아들이는거같아서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싶었는데 아직 어려서 그렇군요.이런 내용을 알려주신 차이의놀이 분들께 감사합니다

호호애미와약 3년 전
21개월 아기가 있는데 아기 아빠가 16개월때 갑자기 세상을 떠났어요. 아빠를 보러 납골당에가면 아빠아빠.부르기도 하고 쓰담기도하는데. . 설명을 해줘도 전혀 모른다는걸 알지만. . 앞으로 아빠의 부재를 어떻게 알려줘야할지. . .

DaKyung7983약 3년 전
조리원퇴원 2틀 앞두고 아빠가 돌아가셨어요. . 시간이 조금 지난 이야기지만 지금은 4갤차 맘이랍니다. 외손주한번 보여드리지못하는 맘이 씁쓸하면서 방긋웃는 아이보면 설명을 언젠간 해줘야지 하면서도 미묘복잡해지네요ㅠㅠ 아빠생각만해도 이렇게 눈물이 나는데 제가 잘 설명을 해 줄 수 있을지 문득문득 고민에 잠기기도 하네요 저에겐 이런 일은 나중일이라 생각하며 지냈는데 지금은 현실이 되어 딸에서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조금씩 이야기 준비를 하며 한참 후에나 이해할 수 있겠지만 그 시간동안 조금씩 준비를 해야겠네요~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내사랑복동이약 3년 전
몇달전에 할머니 돌아가셨어요 엄마께모질게하셔서 그렇게 미워했지만 저한테만은 한없이 따뜻하셨던분인데 손주 한번이라도 더 보여드릴껄 가시고나니 이리 후회가되네요 아직은 마음 추스리는중이라 아이없는곳에서 눈물훔치고옵니다 처음소식 들었을때 길가다 주저앉아엉엉울었는데 아이가 꼬옥안아줬어요 두돌도안됐는데 말이죠 정말 큰위로가 되었어요 이젠우는모습안보여려 노력중입니다

치아의놀이약 3년 전
키우던 강아지 죽었을때 29개월이였는데 ...별이되었다구 말해줬어요..가끔 하늘보다 별보이면 강아지별이라그러네요

파란냥이약 3년 전
호호애미와님,사소하다님 아기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으로서 상상도 못할 아픔을 겪으셨네요..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파서 댓글남겨요.. 아가는 무럭무럭 잘 클거에요.아빠가 하늘에서 잘 지켜봐주실거에요.. 저는 인제 13개월 아들맘인데 아직 아기한테 죽음이란게 뭔지 알려주기에는 저 자신도 무섭고 설명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서 좀 더 천천히 알려줄까해요..

미미육아2년 이상 전
친구 남편의 사망소식을 전화로 듣고 제가 울면서 소리 질렀더니 옆에 당시 7살인 큰애가 엄마가 소리질르며 우는거에 놀래서 떨어지려 하지도 않고 밤만되면 무서워 하고 했어요. 한동안 힘들었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새콤한딸기약 3년 전
저희는 시댁아버님이 시도때도 없이 하부지 죽어도좋아??하부지 죽는다!!이런말을 하세요.. 엄청스트레스예요ㅠ 애들도 따라해요ㅠ

말자랑말순이약 3년 전
저희 큰애는 너무일찍 죽음을 알아버렸어요. 키우던 고양이가 떠났거든요. 그다음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고요. 의연하게 있던 아이가 죽음에 대한 얘기만나와도 무섭다고 울어요. 어리니까 모르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이 아이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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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