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정답은 수요일입니다.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의 연구에 의하면 한국인은 수요일에 낮은 행복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 왜 월요일이 아니지?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월요일은 사람들이 '의미'를 더 많이 생각하기 때문에 수~목요일에 비해 행복감이 높은 편입니다.
- 자, 새로운 한주를 잘 시작해 보자.
- 이번 주는 이런 이런 일을 내가 해내야지. 으쌰으쌰
📍' 한주의 시작이라는 부분에 목표, 의미를 부여하고 힘든 점들을 이겨내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 '의미'는 화, 수로 지나갈수록 점점 시들게 되고 이로 인해 낮은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목요일을 지나 금요일이 되면 '휴~ 이번 주도 지나갔네'라는 약간의 내려놓는 자세가 되며 주말을 기다리고, 수요일에 비해선 좀 더 높은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 그렇다면, 우리가 수요일에 좀 더 행복감을 느끼고 싶다면 수요일을 새롭게 정의하여 의미를 창의적으로 부여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 '한주의 중간이네, 비록 이번 주는 이런 아쉬운 점들은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점들은 잘하고 있어'
- '월~화에 아이와 이런 시간을 보냈네. 기특해. 수요일인 오늘은 이렇게 보내보자.
- '이번 주에 감사한 점들은 00 이 있었어. 감사한 것들을 더 찾아보자'
📍 한주의 가장 중심인 날인만큼 산봉우리에 올라 밑을 내려보듯, 흘러간 수요일에 월~화의 시간을 리뷰하고 목~금의 시간을 새롭게 설계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그러면 우리의 전체적인 행복감이 상승하고 한주를 좀 더 지혜롭게 보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오늘 하루는 어떻게 느끼셨나요? 나는 어떤 요일이 가장 힘들다고 느끼나요?
정신없이 해야 할 일을 하다 보면, '의미'를 잊어버리고 현실 생활 속에 허우적대고, 지칠 때가 많습니다.이럴 때일수록 다시 한번 육아의 의미, 내 삶과 일의 의미, 나만의 목표를 생각해 보며 같이 힘내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