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숙한 사람과 낯선 사람을 구별해요
이제 아기들은 이제 친숙한 엄마, 아빠와 낯선 사람을 분별할 수 있게 되며, 낯가림의 표시를 하게 됩니다. 낯가림의 표시는 아기의 타고난 성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낯선 사람을 무서워하는 성향을 가진 아기들은 울음이나 시선회피 등으로 표현합니다. 하지만 낯선 사람에게 관심이 많은 아기들은 함께 눈을 맞추거나 웃음을 지어 보이며 좋아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 엄마 목소리를 기억하고 엄마 목소리에 깨어나거나 조용해질 수 있어요
아기는 친숙한 엄마의 목소리를 기억하기 때문에 목소리만으로도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잠을 자다가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깨어날 수 있기도 하지요.
*외부환경에 대해 호기심이 생겨요
아기들은 소리, 색깔, 움직임 모든 것에 호기심이 생기고 탐색하기를 즐겨 합니다. 아기에게 자극이 적으면 심심해할 수도 있으니 자주 바깥으로 데리고 나가서 구경을 시켜주는 것도 좋습니다. 다양한 자극을 경험할 수 있는 놀잇감이 아기의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