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요
아기는 이제 아기에게 친숙한 양육자인 '엄마'를 부를 수 있습니다. 물론 아기의 발달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엄마'보다 '아빠'를 먼저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드디어 아기는 의미를 가지고 단어를 말할 수 있어요. 아이의 말에 더욱 귀 기울여 들어주고, 반응해주세요.
* 원하는 것을 손으로 가리킬 수 있어요
아기는 이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손으로 가리키며 요청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테면 자신이 놀이하고 싶은 인형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있다면 인형을 향해 손을 뻗고 "어어" 와 같은 소리를 나거나 "엄마 "를 부를 수 있습니다.
* “다”, “가”, “카”, “바” 등과 같이 자음과 모음이 합쳐진 소리를 낼 수 있어요
아기의 옹알이에도 자음과 모음이 합쳐진 소리를 낼 수 있게 됩니다. 이젠 제법 다양한 어휘를 구사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이기도 하지요. 아기에게 다양하고 정확한 발음의 말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들은 듣기를 통해 말의 의미를 이해하고 서서히 의미에 맞는 단어들을 표현하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