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위자-활동, 활동-대상, 행위자-대상 등의 이어문을 말할 수 있어요
이제 아기들은 "엄마 우유" 나 "장난감 줘" 와 같이 행위자와 활동, 활동과 대상, 행위자와 대상을 이어서 말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아기마다 언어에도 개별 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아직 우리 아기가 이어문 표현하지 못하더라도 아기에게 다양한 언어표현을 들려주고 기다려주세요.
* 단어의 끝 억양을 높임으로써 질문형 형태로 말할 수 있어요
이제 아기들은 무언가를 물어볼 때 단어의 끝 억양을 높임이 질문형 형태임을 인지하고 억양을 올려 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 뭐야?" 와 같은 말을 할 때에는 끝 단어를 올려 질문형으로 말할 수 있게 됩니다.
* 자신의 감정이나 느낌을 표현할 수 있어요
이제 제법 익숙한 단어들을 표현할 수 있는 아기는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평소 아기의 마음을 자주 읽어주었다면 아기는 엄마가 달래줄 때 "화났어" "속상해" 와 같은 간단한 단어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