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옷이 더러워지면 스스로 갈아입을 수 있어요
71개월 차에 접어든 우리 아이는 이제 옷이 더러워지면 스스로 갈아입을 수 있을 정도로 자조 능력이 발달합니다. 이제는 옷의 단추와 지퍼를 혼자서 채우고 닫을 수 있으므로 웬만한 옷들을 아이 혼자서 입고 벗을 수 있습니다.
* 우유 종이팩을 혼자서 열 수 있어요
아이는 우유 종이팩 입구를 혼자 열고 닫을 수 있을 정도로 소근육 조절력과 협응력도 발달합니다. 이제는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은 혼자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사소한 행동이라도 아이 스스로 할 수 있을 때 성취감과 자존감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 머리 감기를 제외하면 혼자서 목욕을 할 수 있어요
아이는 이제 혼자서도 목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아직 머리 감기를 혼자 하는 것은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샤워볼과 바디워시를 사용하여 아이 스스로 몸을 닦아 볼 수 있도록 경험을 많이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