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놀이] 이어 이야기 만들기

일상 놀이

이어 이야기 만들기

아이와 함께 이어 이야기 만들기 놀이를 해보세요.
이어 이야기 만들기 놀이는 엄마가 아이에게 미완성 문장을 이야기하고, 뒷부분은 아이가 완성할 수 있도록 하는 문장 완성 놀이입니다.
아이는 문장을 완성하기 위해 엄마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게 되고, 문장을 완성하며 어휘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놀이를 하면서 계속 이야기를 구조화하고 표현하게 되므로 아이의 자기표현력도 자라나지요.

발달영역: 언어

연령: 만 4-6세

사용 교구

준비물이 필요없는 쉬운 놀이에요.

놀이 방법

1. 아이와 마주 보고 앉아 문장을 완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야기를 멈춥니다.
2. 아이는 엄마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다가 자유롭게 이야기의 뒷부분을 마무리 지어봅니다.

놀이 대화팁

	차이야, 엄마랑 이야기 만들기 놀이를 해볼까?

	엄마가 어떤 이야기를 하면 차이가 이어서 이야기를 완성해보는 거야.

	엄마가 '호랑이를 산에서 만났는데' 라고 이야기하면 '깜짝 놀라 도망갔어요'처럼 차이가 이어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주면 된단다.

	자 그럼 시작해보자. "나비가 꽃밭을 훨훨 날아가다가 꿀벌 친구를 만났는데"

	"꿀벌 친구가 나비에게 인사를 했어요"

	잘했어~! 이렇게 하면 되는 거야. 이제 다른 이야기도 계속 만들어볼까?

꼭 참고해 주세요

차이의 놀이의 모든 콘텐츠는 아이를 돌보고 기르는 모든 양육자 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입니다. 아이를 기르는 주 양육자는 아빠, 엄마, 조부모님, 돌봄 선생님 등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매 콘텐츠마다 각 양육 상황을 고려하여 모두 기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엄마'로 표기하여 설명드리는 점이 있습니다. 차이의 놀이의 콘텐츠는 엄마가 주로 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써 엄마를 주로 언급하여 표기하는 것은 아닌 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기의 성장발달 속도는 개개인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아이와 제안 드리는 놀이를 해 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선행 발달 자극으로 참고하실 수 있도록 놀이팁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