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가지 지시를 따라 합니다.
22개월이 된 아기들은 두 가지 지시를 듣고 직접 행동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어 " 방에 들어가서 바지를 가져와"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방에 들어가서 바지를 엄마에게 가져다주는 행동도 할 수 있습니다.
* 신체적 욕구에 대해 말로 표현합니다.
아기에게 친숙한 욕구에 대해서는 말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쉬~" "우유 줘" 와 같은 아기의 신체적 욕구와 밀접한 언어표현에 대해서는 이제 울음보다는 언어로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하게 되는 것이지요. 만약 아기가 자꾸 자신의 욕구를 말이 아닌 칭얼거림으로 표현하려고 한다면 엄마의 양육태도나 아기의 기질, 성향 상태를 체크해보면 좋습니다.
* 사용할 수 있는 단어가 계속해서 늘어납니다.
아기의 어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언어표현을 반복적으로 들려주어 적절한 언어자극을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